[인터뷰] “N2SF로 변화 앞둔 사이버 보안 환경…소프트캠프는 준비 마쳤다”

소프트캠프는 **국가 망 보안체계(N2SF)**로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N2SF는 기존의 망분리 위주 보안 체계를 개선하여,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공공 분야에서 원활하게 사용하면서도 더욱 안전한 사이버 보안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소프트캠프가 밝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N2SF의 핵심: N2SF는 공공기관이 다루는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보안 통제를 차등 적용함으로써 보안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는 일률적인 망분리에서 벗어나 업무의 중요도와 사용 환경의 위험도, 혁신 기술의 보안성 등을 고려한 유연한 보안 정책을 요구합니다.
• RBI(원격 브라우저 격리)의 역할: 소프트캠프는 N2SF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라 기존의 물리적 망분리나 소프트웨어적 망분리(VDI)가 향후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로 대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BI는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는 업무를 원활히 볼 수 없는 클라우드 및 인터넷 기반 환경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입니다.
• AI 시대의 문서 보안 중요성: 인공지능 시대에도 문서 보안은 여전히 중요하며, 오히려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같은 생성형 AI가 문서를 처리하게 되므로, 문서에 대한 보안 위협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솔루션: 소프트캠프는 N2SF 환경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IdP(Identity Provider)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 계정 관리 서비스(SHIELD ID)와 웹 격리(RBI) 등 제로 트러스트 관련 솔루션을 통해 N2SF 보안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장 기회 및 비전: 소프트캠프는 N2SF가 새로운 규제로서 보안 시장을 확장하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 전반에서 내부 데이터를 외부로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임을 강조하며, 국내 시장 개척을 넘어 해외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캠프는 N2SF를 통해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AI,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안전한 연결 기술을 제공하여 고객의 보안 걱정을 해소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